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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병
  • 작성자 : 광진한의원
  • 조회수 : 4278

우리들은 암같은 큰 병은 치료에 주의를 기울이지만 위장병은 소홀히 여기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러나 위장병은 모든 성인병의 기본입니다.
위장을 좋게 하는 구체적인 방법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첫째, 마음을 편하게 하는 지혜를 가져야 합니다.
항상 잘 체하는 사람은 물론 위장에 문제는 있지만
이런 문제를 야기하는 근본 원인은 마음에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래서 위장약을 열심히 복용할 것이 아니라 기분을 전환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둘째, 가벼운 조깅, 운동을 하도록 한다.
사람이 나이가 들어서 사망하게 되는 데에는 먹을 것이 부족해서라기 보다는
몸의 소화, 흡수, 배설시키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음식을 잘 흡수하여 생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가의 관건이
평소에 얼마나 걷고 달리기를 통해 내장의 탄력을 유지하는가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셋째 아침, 점심, 저녁 식사량을 잘 조절해서 먹어야 합니다.
<<리더스다이제스트>>라는 잡지에는 건강한 식사 방법에 대해
'점심은 육식으로, 아침은 생선으로, 저녁은 야채로’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점심은 왕성하게 해야 되고 다음은 아침, 저녁 순으로 식사량을 조절해서 가볍게 식사하라는 뜻입니다. 즉 저녁 식사를 제일 가볍게 해야 된다는 말이다.

넷째, 식사중 물을 너무 많이 마시지 말아야 합니다.
비(脾) 위장(胃腸)은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러므로 무조건 하루에 물을 얼마 이상 많이 마셔야 몸에 좋다고 하는 논리는 곤란합니다.
사람은 물 섭취량도 자기 체질에 맞아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공복시 따뜻한 물을 적당히 마시는 것은 좋지만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몸에 좋다는 생각만으로 식사 때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다섯째, 채식을 많이 하자.
육식을 하는 짐승과 채식을 하는 짐승의 창자를 비교하면
육식을 하는 짐승보다 채식을 하는 짐승의 창자가 훨씬 길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우리 인간의 창자 또한 길기 때문에 육식을 하는 것보다 채식을 하도록 신체구조가 이루어져 있습니다.
채식을 하면 공격적인 근성도 생기지 않고 성격도 온순해져 스트레스에서도 쉽게 벗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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