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관절을 많이 움직여 고관절, 무릎관절, 발목관절 등의 성장판을 자극해주고, 그 관절 부위의 근력이 증진될 수 있게 해주는 운동이 키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줄넘기, 수영, 태권도, 배구, 테니스, 농구, 탁구, 배드민턴, 조깅, 스트레칭 등이 대표적인 성장촉진 운동입니다.
[성장]성장에 피해야 하는 운동은?
기계 체조, 마라톤, 역도, 아령 들기, 팔굽혀 펴기 등 너무 무거운 것을 들거나 팔다리 근육을 많이 쓰는 운동, 다리 쪽에 무리가 가는 운동은 근육을 긴장시켜 성장판에 혈액 공급을 방해해서 성장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성장]성장에 도움이 되는 수면방법은?
1) 수면시간은 충분히 하여야 합니다.
키는 주로 잘 때 늘어납니다.
하루 중 성장호르몬의 80%정도가 수면 중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성장호르몬은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가장 많이 분비되기 때문에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갖도록 하여야 합니다.
2) 숙면을 취해야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자주 깨거나 꿈을 많이 꾸거나 하는 얕은 잠이 성장호르몬 분비의 효율을 저하시킵니다.
그러므로 숙면을 취하기 위한 노력들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됩니다.
3) 낮잠은 30분 이내가 적당합니다!
길게 자는 낮잠은 오히려 밤에 잠이 잘 안 오거나 숙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4) 잠자기 전 스트레칭이 중요합니다!
관절의 길이성장은 주로 밤에 잠자는 시간동안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자기 전 10~30분 정도의 스트레칭 체조는 관절을 이완시켜 성장판이 쉽게 늘어날 수 있게 도와줍니다.
5) 올바른 수면자세가 중요합니다.
너무 웅크리고 자거나 긴장된 상태의 수면자세는 좋지 않습니다.
몸의 긴장을 풀고 관절이 편안하게 이완된 상태에서 수면을 취하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6) 성장촉징을 위한 수면환경을 조성하세요!
- 부드러운 음악을 틀어놓습니다.
- 불은 가급적 다 끄고 잠자리에 듭니다.
- 온도는 20℃ 전후로 너무 덥지도 너무 춥지도 않게 하여야 합니다.
- 카페인이 들어있는 각성제인 커피, 녹차, 탄산음료는 잠자기 전에 피합니다.
- 잠들기 전에 우유를 데워 먹으면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 잠자기 전 무리한 운동은 피합니다.
- 잠자기 전 과다한 식사나 간식은 숙면을 방해합니다.
- 매일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는 습관을 기릅니다.
- 침대가 너무 푹신거리면 허리가 내려가 부담이 가므로 약간 딱딱한 것이 좋습니다.
- 벼개는 가능한 낮고 평편한 것을 이용합니다.
[성장]성장에 도움이 되는 음식요법은?
1) 고단백 섭취가 중요합니다!
성장기 아이들은 어른에 비하여 3배 정도의 단백질이 요구됩니다.
단백질은 우리 몸의 근육, 인대 등을 형성하는 구성요소이며 성장 호르몬 역시 단백질(폴리펩타이드 계통)입니다.
따라서 단백질은 성장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며 몸의 영양상태 회복에 절대 없어서는 안 되는 영양소입니다.
♧ 함유식품 : 콩, 두부, 계란, 생선, 육류
2) 뼈 성장의 기본 칼슘섭취!
칼슘은 우리 몸 안에서 골격과 치아를 형성하고 혈액을 응고시키며, 근육의 수축과 이완, 심장의 규칙적인 박동 등 골격 구성과 중요한 생리 조절 기능을 하기 때문에 성장기에 더없이 중요한 영양소라 할 수 있습니다.
♧ 함유식품 : 우유, 두부, 멸치, 뱅어포 등 뼈채 먹는 생선, 미역
3) 균형 있는 비타민 섭취가 중요합니다!
비타민류는 단순히 골격뿐만 아니라 각종 내장 기관의 발육성장을 위한 조효소, 또 에너지원의 점활유적인 역할을 한다는 데에서도, 키 성장에 중요한 물질입니다.
♧ 함유식품 : 시금치와 당근, 호박, 김, 미역, 다시마, 버섯, 감, 귤, 딸기 등
4) 인스턴트 음식과 탄산음료, 카페인은 성장의 적!
인스턴트 음식은 열량은 높지만 영양이 불균형하고 과다한 지방으로 비만의 원인이 됩니다.
또한 탄산음료는 인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인산성분이 칼슘과 결합하여 소변을 통해 몸 밖으로 내보내게 됩니다.
그러므로 뼈를 약하게 만들고 키가 자라는 것을 방해하게 됩니다.
카페인은 중추신경을 자극하여, 이뇨촉진의 효과 외에도 혈압을 상승시키고, 철분과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며, 불면증을 유발하기도 하는 등 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5) 비만의 원인인 과식과 지방식, 탄수화물 섭취는 줄이세요!
비만. 즉 체지방의 초과는 성호르몬 분비시기를 촉진시켜 결과적으로 키가 클 수 있는 시간을 단축시키고 2차 성징을 앞당깁니다.
그러므로 비만의 원인인 과식을 피하여야 하며, 지방식과 탄수화물(밀가루 음식)의 과다한 섭취는 줄여줘야 합니다.
6) 균형이 맞는 식사가 중요합니다.
성장은 필수적인 단백질, 당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등의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7) 식사는 즐거운 마음으로!
식사할 때 스트레스를 받거나 걱정거리가 있을 때에는 소화액의 분비가 나빠져 소화 흡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비만] 다이어트를 하면 식사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하루 세끼 식사를 해야 합니다.
식사를 거르면 다음 끼니에 많이 먹게 되며, 신체의 대사율이 떨어져 우리 몸이 저절로 음식물을 지방의 형태로 많이 저장하려는 경향이 생깁니다.
2. 식사는 규칙적으로 합니다.
제때에 식사를 하지 않으면 배가 많이 고픈 상태에서 다음 끼니를 먹게 되어 과식하기 쉽게 됩니다.
3. 식사는 천천히 합니다.
음식물을 빨리 먹는 습관이 비만을 부른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 포만감이 들때까지는 2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므로, 꼭꼭 씹어서 천천히 먹도록 합니다.
4. 기름기 적은 음식 위주로 먹습니다.
지방은 열량도 높고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심혈관 질환을 잘 일으킵니다.
튀김, 볶음, 부침 등을 피하고, 삶거나 찌거나 데치거나 굽는 조리법을 이용합니다.
5. 짜지 않게 먹습니다.
반찬이 짜면 밥을 많이 먹게 되고 물도 자주 마시게 됩니다. 짠 음식이 살이 찌는 원인이 되는 건 바로 이 때문입니다.
6. 인스턴트 음식, 패스트푸드보다는 자연음식, 집에서 조리한 음식을 먹습니다.
이러한 음식은 비만은 물론 각종 성인병을 일으키는 주범이 되곤 합니다.
7. 달콤한 후식이나 청량음료는 피합니다.
단 음료에는 설탕이나 단순 당이 많이 사용되므로 가능하면 먹지 않도록 합니다. 단순당은 영양분은 없고 열량만 높을 뿐 아니라, 인슐린 수치를 갑자기 높여서 지방대사에 악영향을 줍니다.
10.야식은 절대 금지!
밤에는 활동량이 줄어들고 에너지소모량도 감소하므로, 밤에 먹는 야식은 모두 살로 간다고 보면 됩니다.
11.섬유소가 많은 음식을 충분히 먹습니다.
섬유소가 많은 음식은 공복감을 줄여주므로 물과 함께 충분히 먹도록 합니다.
또 다이어트 시 나타나는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12.음식을 지나치게 제한하지 않는다.
음식에 지나친 제한을 가하면 나중에 폭식을 하게 되기 쉽고, 오랫동안 지속하기 어렵습니다. 자신에게 무리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제한하도록 합니다.
13.식사요법은 늘, 꾸준하게 한다.
체중이 하루 이틀에 증가된 것이 아니듯이 체중감소 역시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늘 즐겁고, 건강하고, 예쁘게’ 꾸준히 실천해 나가야 합니다.
[비만] 요요 현상은 왜 생기나요? 단식을 하면 살을 빨리 뺄 수 있지 않...
요요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체중감량을 할 때 식이요법에만 의존하기 때문에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굶어서 체중을 뺄 때는 내 몸의 지방보다도 근육이 더 많이 빠지고 체중이 다시 돌아올 때는 근육이 느는 것이 아니라 지방이 더 많이 찌기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우리가 굶게 되면 우리 몸은 비상사태를 선포합니다. 즉 음식의 흡수율은 최대한으로 높이고 대사량은 낮추게 됩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 몸을 유지하려고 하는데 정상적인 식사를 하게 될 때는 이미 흡수율은 높아져 있는 상태이고 기초대사량은 떨어진 상태를 계속 유지하게 됩니다. 그래서 예전의 식사를 그대로 해도 살은 더 찌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체중을 줄일 때 체중감량이 어디에서 이루어졌는가가 중요합니다.
굶어서 체중을 줄이게 될 때는 주로 수분과 근육 즉 단백질이 줄어들면서 체중감량이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이런 근육의 손실을 우리 몸의 생명활동에도 심각한 영향을 줄 뿐 아니라 우리가 안 먹고 살 수는 없으므로 정상적인 식사를 하게 될 때 오히려 살이 더찌는 요요현상을 유발합니다. 즉 굶어서 빼는 살은 지방이 빠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우리가 빼야 할 것은 근육이 아니라 우리 몸에 붙어 있는 지방덩어리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비만] 술을 마시면 정말 살이 찌나요?
술은 에틸알코올이라는 화학물로 1g에 7㎉의 열량을 내는 에너지원입니다.
캔맥주 1개에는 180㎉의 열량이 있는데 이는 설탕 50g에 해당되며 값은 20배나 되는 비싼 칼로리원입니다. 그러나 영양학적으로는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흔히 알코올을 '텅빈 칼로리(empty calorie)'라 하는데 이는 단백질이나 비타민, 무기질등 다른 영양소를 고루 함유하고 있지 않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매일 술만 마시는 사람들은 비타민 결핍증, 신경염 같은 영양장애가 오게 됩니다.
[비만] 술을 마시면 왜 살이 찌고 배가 나오는 것일까요?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의 복부 지방 CT촬영을 해보면 거의 대부분 내장지방이 과다하게 축적되어 있고 허벅지부위 근육량은 감소해있는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한 연구에 의하면 음식을 먹을 때 술을 곁들이면 평소보다 더 많이 먹는 경향을 보인다고 합니다. 술이 과식을 부추긴다는 얘기입니다. 게다가 위나 간을 보호하겠다고 술 마실 때 안주를 열심히 찾는 사람들도 볼 수 있습니다.
알코올 자체도 단백질이나 탄수화물보다 높은 열량을 가지고 있으니 섭취열량 과잉이 올 수밖에 없지만 알코올은 열량으로 이용되기만 할 뿐 체내에 축적되지 않습니다.
술로 얻은 열량이 먼저 쓰이니 함께 먹은 음식은 고스란히 지방으로 바뀌어 체내에 저장
됩니다. 복부비만이나 지방간이 생기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비만] 사우나, 찜질방에서 땀을 빼면 살이 빠질까요?
어느 정도의 땀은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순환을 도와 신진대사기능을 활발하게 해 줍니다.
그러나 사우나나 찜질방에서 흘리는 땀으로 체중을 줄이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산 입니다. 사우나나 찜질방에서 흘린 땀으로 줄어든 체중은 수분이 빠져나간 것이지 체지방이 직접적으로 분해된 것은 아니므로 수분을 섭취하게 되면 체중은 바로 원위치가 됩니다.
그렇다고 땀을 흘린 후 물을 마시지 않는 것도 더욱 어리석은 일이다. 다이어트를 원한다면 탈수증에 걸리지 않도록 사우나를 하기 전에 미리 물을 마시는 것도 한 방법이다.
[비만] 어떤 음식들이 다이어트에 좋을까요?
1.비타민
비타민은 아름다운 몸을 만드는 디자이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몸을 만드는 영양소가 갖추어지면 그것을 아름다운 피부와 몸을 위해 적당히 조절해서 공급해 주므로 비타민이 많은, 신선도가 높은 채소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2.해조류, 버섯류
해조류와 버섯류는 칼로리는 비교적 낮으면서도 포만감을 주고 무기질이 풍부한 식품이므로 많이 섭취하면 좋습니다.
3.도정하지 않은 현미, 잡곡, 통밀가루
비타민B1을 비롯한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주로 곡류의 껍질 부위와 쌀눈에 모여 있을뿐만 아니라, 대장의 운동을 도와 변비를 막아주고 비만을 예방해 주는 섬유질도 거의 껍질 부분에 있습니다. 보리, 좁쌀, 수수, 율무, 콩 등 갖가지 잡곡에도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4.살코기와 생선으로 양질의 단백질을!
다이어트를 할 때 양질의 단백질은 필수!
살코기, 생선, 두부 등으로 양질이 단백질을 공급해야 합니다. 단, 닭고기는 껍질을 벗긴 뒤, 쇠고기나 돼지고기는 기름기를 제거한 뒤 요리해야 합니다.
5.저지방 우유
다이어트를 할 때는 칼슘이 부족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단, 우유도 많이 마시면 생각보다 열량이 높은 편이므로 가능하면 칼슘 함량도 늘고 열량도 낮은 저지방 우유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6.녹차
‘녹차를 마시면 칼로리 소비가 많아지며, 특히 지방의 분해를 돕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마시면 몸을 차게 하므로 주의해야합니다.
[비만] 체중감량에 실패하는 5가지 운동습관
첫 번째, 운동은 한번에 몰아서 하고 있지는 않나?
이러한 방법은 운동주기가 너무 길어 항상 처음운동처럼 힘들기만 할 뿐입니다. 심할 경우 반복되는 근육통에 운동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리게 되는 결과를 가져 올수도 있습니다. 운동은 시간이 짧더라도 규칙적으로 매일 해주어 신체적응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두 번째, 운동 시 아무리 갈증이 나도 물은 절대 먹지 않는다?
운동 시 땀으로 배출된 수분으로 인해 혈액의 농도가 짙어지면 혈액순환은 물론 지방대사도 원활하지 않게 되기 때문에 운동 시 물은 갈증이 나지 않게 지속적으로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중간 중간에 물을 미리 먹어두면 운동 후 심한 갈증이 나지 않으므로 운동 후 대접으로 들이킬 일이 없게 됩니다.
세 번째. 운동은 무조건 많이 힘들게 해야 한다?
운동도 무리하면 건강상의 무리가 오는 것은 분명한 일입니다. 관절이나 근육에 무리가 오거나 피로로 인하여 오히려 지속적인 운동이 불가능해 지거나 체중감량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운동은 자신의 체력과 성격, 환경에 맞는 것을 선택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네 번째, 운동 시작 전에는 뭔가를 먹어주고 시작한다?
운동은 적절한 운동시간을 꼭 지켜야 하는데, 식전의 운동은 지방을 소비시키며 식후의 운동은 근육을 늘립니다. 그러므로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은 반드시 식전이나 공복에 해야 하며 만약 식후에 운동할 경우에는 반드시 2시간정도 지난 후에 하도록 합니다.
다섯 번째, 운동 중에도 꽉 조이는 속옷이나 옷으로 긴장감을 준다?
운동 중이나 수면 중에는 최대한 혈액순환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하므로 복부나 힙에 약간의 긴장감을 줄 수 있는 타이즈나 자신의 체형을 교정할 수 있는 옷을 입는 정도가 좋습니다. 또한 겨울철이나, 땀이 적은 사람은 보온에 신경 쓰는 것이 좋으므로 얇은 옷을 겹쳐 입도록 합니다.
[비만] 살빠지는 운동법이 궁금해요!
운동의 순서는 「스트레칭-유산소운동-근력강화운동-스트레칭」의 순서로 하십시오.
일주일에 4회 이상 운동을 해야 효과가 있고 천천히 시작하여 몸이 적응해 감에 따라 빈도를 늘리십시오.
운동 시간은 준비운동 5분, 본 운동 20분 이상, 정리운동 5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운동을 시작해 서 약 20분까지는 우리 몸이 당분을 연료로 사용합니다. 지방을 연료로 사용하기 위해선 적어도 20분 이상 운동해야 합니다.
운동은 활기차고 율동적이며 지속적인 유산소운동을 주로 해야 합니다. 유산소운동이란 운동 중 산소를 이용하여 에너지를 생산함으로써 지방을 태우고 심폐지구력을 향상시키는 운동을 말합니다. 살빼기에 가장 좋은 운동은 빨리 걷기, 가볍게 뛰기, 자전거타기, 수영 등입니다.
근육강화운동이 무산소운동이라고 무시하지 마십시오. 근육이 잘 발육되면 기초대사율이 오르고 칼로리 소비를 촉진시키게 됩니다. 또한 근육에 힘이 있어야 활기차게 움직일 수 있으며, 활발한 근육 활동은 지방을 태웁니다.
운동전에 스트레칭을 해야 운동할 때 상해를 입지 않으며, 운동 후에도 스트레칭을 해야 피로 물 질이 쌓이지 않고 쉽게 회복됩니다. 스트레칭을 통해 근막이 이완되면 군살이 잘 붙지 않게 되는 효과를 나타내게 되므로 스트레칭은 비만치료 운동의 필수입니다.
운동을 할 때 땀이 많이 나면 수분을 보충해 줘야 합니다. 보통 운동 15분전에 한 컵, 운동 중에 한 컵, 운동 후 30분 내에 한 컵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만] 에너지 소비순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순서로 에너지가 소비됩니다.
탄수화물이나 단백질은 인체가 급할 때 주로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인체가 갑작스런 동작을 취할 때에는 지방을 연료로 사용할 준비가 미처 되어 있지 않습니다. 100m를 전력 질주한다든지 발차 기, 주먹지르기, 높이뛰기 등을 할 때는 우선 급하게 사용되어야 할 연료가 필요합니다. 이때 사용 되는 것이 탄수화물입니다.
단백질은 지방이 아직 적절하게 연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탄수화물이라는 연료가 다 고갈되었을 때, 또는 운동은 지속되는데도 불구하고 적절히 연료 공급이 일어나지 않을 때 급한 대로 연료로 사용되는 것이 단백질입니다. 하지만 단백질은 우리 몸을 이루는 중요한 구성성분이므로 되도록 단백질이 연료로 사용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이 지속되면 인체는 근육 내에 저장되어 있는 탄수화물이 다 고갈되기 전에 지방을 동원하여 에너지로 쓰려고 합니다. 그래서 지방을 빼기 위한 운동에는 비교적 많은 시간의 운동이 필요한 것입니다.
[비만] 야채만 먹어도 지방은 만들어진다?
우리 몸이 생명활동을 하기 위해 필요한 5대 영양소는 탄수화물(글루코스), 단백질(아미노산), 지 방(지질, 지방산), 비타민, 무기질입니다. 이 중 비타민과 무기질은 극소량만이 필요하며 3대 영양 소인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섭취할 때 자연스럽게 함께 섭취됩니다. 그러므로 3대 영양소만 잘 섭취하면 사실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이 3대 영양소는 상호 호환성을 갖고 있습니다. 즉 필요에 따라서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변하기도 하고, 단백질이 탄수화물로 변하기도 합니다. 다만 지방이 탄수화물이나 단백질로 변화 하지는 않 습니다. 야채만 먹는다고 해도 지방 합성은 계속 이루어집니다. 또 특정 음식만을 편식하게 되면, 오히려 영양의 불균형만 초래하고 본래 원하던 지방은 뺄 수가 없게 된답니다.
[비만] 신진 대사를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몸안에서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잘 공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몸 안에 양질의 영양소를 충분 히, 그리고 골고루 공급해줘야 합니다. 빵이나 면류를 주로 먹으면서, 야채, 과일, 곡류 같은 것은 거의 섭취하지 않는 식사형태로는 절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 수 없습니다.
살을 잘 빼기 위해서는 잘 먹어야 합니다. 혹 착각하여 잘 먹으라는 말을, 막 먹거나 많이 먹으라는 말로 들으면 안 됩니다. 다양하게 골고루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균형 있게 먹어야 한다는 것 입니다. 그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규칙적으로 매일 운동하는 것입니다.
[비만] 기초 대사량을 높이자!
우리가 하루 섭취하는 열량 중 57% 이상은 기초 대사량에 쓰입니다.
기초대사량이란 가만히 편안한 상태로 누워있을 때 소비되는 열량을 말합니다. 기초대사량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야말로 별로 노력하지 않고도 살을 뺄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은 체온이 1도만 상승해도 지방이 분해 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열이 나는 감기를 오래 앓거나, 소모성 열이 있는 병을 오래 앓은 사람은 살이 빠지게 됩니다. 따라서 칼로리 소비가 늘도록 몸의 열을 올리거 나 신진대사 기능을 높이면 체중감소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첫째, 기초대사량과 근육량은 비례합니다.
평소 적절한 근육을 유지하거나 근육량을 키우는 것은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좋은 방법입니다. 전혀 운동을 하지 않게 되면 흡수된 열량의 20% 정도가 몸에 남게 되고 그대로 지방으로 저장됩니다.
둘째, 체온을 높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뜻한 물에 오래 앉아있으면 신진대사 기능을 높여 기초대사량도 증가됩니다.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스트레칭도 도움이 됩니다.
셋째, 기분 좋은 생각은 대사율을 높여줍니다.
넷째, 가급적 육류를 섭취하지 않습니다.
지방을 섭취하면 지방의 97% 정도까지 우리 몸에 지방으로 저장됩니다. 그러나 탄수화물은 같은 칼로리라도 실제로 우리 몸에 저장되는 것은 겨우 1% 정도. 따라서 곡물류로 음식을 전환시키는 것이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다섯째, 에너지를 방출시키는 식품이 더욱 좋습니다.
예를 들어 고추도 그중의 하나. 대체로 매운 음식들이 여기에 속합니다.
물론 위장보호를 등한시하면 안 되겠죠?
[여성] 자궁근종과 임신, 출산의 관계
근종이 있다고 해서 임신이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근종이 나팔관 입구를 막고 있거나 자궁경부 또는 자궁에 내막에 위치해 있다면 당연히 임신에 방해가 됩니다.
또 임신을 하더라도 태아의 위치가 정상적이지 않거나 발육에 장애를 받을 수 있고 유산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 밖에도 조기분만, 태아 기형, 분만 시의 합병증 등 다양한 생식기능의 이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궁근종의 크기가 크거나 증상이 있으면 임신을 계획하기 전에 검사를 통해서 자궁내벽의 변형은 없는지 아이가 자라는 데 방해가 되지 않을지 확인을 하고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근종이 있는 사람이 임신한 경우 특별히 더 안정을 취해야 하며 유산 방지 및 태아의 정상적인 성장을 위해 한방치료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여성] 자궁근종의 한방치료 방법은?
한약으로 모든 자궁근종을 줄게 하고 없앨 수는 없습니다. 크기와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근종의 크기가 7cm 이하이며 자궁근종의 70%를 차지하는 점막하근종에는 한방으로 치료된 케이스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 자궁근종이 일정 크기 이상으로 커졌을 때 수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증상들을 개선함으로써 수술 적응증이 되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근종의 성장을 억제시키고 정상자궁조직을 늘려 근종이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폐경기까지 잘 유지하면서 동시에 치료를 꾀하고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여성 건강의 중추를 자궁에 있다고 보기 때문에 가능한 한 수술을 하지 않고 치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 수술이 불가피할 경우에는 수술 후에 한약 복용으로서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빠른 시간 안에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여성] 생리통이 너무 심한경우
생리 시에 누구나 한 번쯤은 아랫배가 찌르는 듯이 아프고 식은땀이 나도록 통증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한방에서는 생리 시에 찬 기운이 아랫배에 들어가거나 하면 통증을 유발시킨다고 보고 있습니다.
어쩌다 한번 생리통을 겪는 것은 그리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매번 진통제를 먹어야 할 정도로 통증이 심하거나, 손발이 시리고 저리고 아랫배가 얼음장처럼 차다면 분명히 문제가 있는 것이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해야 할 병증입니다.
극심한 생리통이 있을 때에 의심되는 질환으로는 대표적으로 자궁내막증이나 자궁선근증을
들 수가 있겠습니다. 자궁내막증은 자궁 내에 있어야 할 내막이 다른 곳에 있으면서 생리시에 똑같이 증식을 함으로써 통증을 유발하고, 자궁선근증은 자궁내막이 자궁의 근층내에 있으면서 생리 시에 증식을 하기 때문에 통증이 생깁니다.
이름은 다르지만 내막조직이 비정상적인 위치에 있으면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는 점에
있어서는 같다고 보겠습니다. 그래서 자궁내막증의 병력을 가진 사람이 자궁선근증에 걸리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여성] 여성비만과 불임의 관계
비만한 사람이 임신이 잘 안 된다면 그 이유는 비(脾), 즉 소화기의 기능이 좋지 않으면 담과 습이 많이 생기는데, 이것이 충임맥의 기가 잘 통하는 것을 막기 때문입니다. 충임맥이란 월경과 생식기능을 조절하는 경락으로서 충임맥이 원활하게 잘 소통이 되어야 월경불순도 없고 임신이 원활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선적으로 비를 보하면서도 담과 습을 제거하고 체중 조절을 해야 임신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여성] 임신 준비를 위한 한약
흔히 30세 이후에 초산을 하게 되는 분들은 걱정을 많이 하시고 한방적으로 임신 전에 미리 처방을 받아 임신 및 출산을 원활하게 하도록 준비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꼭 노산이 아니더라도 임신 전에 미리 진찰을 받아 한약을 먹고 건강한 임신을 준비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임신 전에 미리 먹어두는 한약은 주로 자궁의 환경을 수정과 착상이 편안히 잘 이루어지도록 조절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 자궁을 따뜻하고 부드럽게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혈류순환도 잘 되도록 도와줍니다.
임신 당시 엄마의 몸 상태가 극도로 지친 상태에서 임신을 하게 되면 태아에게도 엄마에게도 좋지 못합니다. 아이가 무척 예민해지고 건강상태도 좋질 않습니다.
그러니 미리 미리 엄마가 몸 상태를 좋게 유지한 상태에서 아이를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엄마가 되기 위한 몸과 마음의 준비이므로 담당 한의사와 상담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 산후풍의 한방치료
'선축어 후보허(先逐瘀 後補虛)'의 원칙에 따라 먼저 어혈이나 오로(惡露)를 쳐서 없앤 다
음 허약함을 보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흔히 민간에서는 이런 원칙은 모르고 무조건 보해야 되는 줄로 아는데 산후 초기에 어혈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보약을 복용하게 되면 어혈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먼저 어혈과 염증을 제거하는 약을 써야 산후 보약도 효과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자연분만인 경우에는 보통 출산 2~3일 후에 바로 어혈을 제거하는 약을 반제에서 한제, 즉 1주일에서 2주일 정도 복용을 하고, 그 후에 '보허탕'과 같은 산후 보약을 한제에서 두 제 정도 복용하는 편입니다. 그렇게 하면 산후 부기도 훨씬 잘 빠지고 산후풍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가 있습니다.
[여성] 유산 후 재임신은 언제가 적당할까요?
인공적이던 자연적이던 유산이 되면 자궁내막이 손상됩니다. 일반적으로 3개월 정도 후에 다시 임신을 시도하라고 권유하고 있지만, 3개월이라는 것은 그야말로 최소한의 기간으로서 가능한 6개월 정도 정신과 육체를 충분히 휴식시킨 다음에 다음 임신을 시도하라고 권유하고 싶습니다.
자연 유산을 한 경우에 아가를 빨리 가지고 싶은 마음에 유산이 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임신을 하게 되면 또 마찬가지 결과가 초래될 수도 있습니다.
충분히 여유를 두고 전문 한의사에게 몸을 좋게 하는 한약을 처방받아 복용하고 마음도 준비가 잘 된 상태에서 임신하게 되면 보다 성공적으로 임신할 수 있고, 또한 임신을 잘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여성] 남성불임엔 어떤 원인들이 있나요?
전체불임의 40% 정도가 남성에 원인이 있습니다.
이를 원인별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무정자증 : 정관이 막히거나 정자생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사정된 정액에 정자가 없는 사람들 입니다.
둘째 감정자증 : 정자의 수가 2000만마리 이하인 경우입니다.
셋째 무력정자증 : 전체 정자의 50 % 이하가 운동성이 없는 경우에 해당됩니다.
넷째 기형정자증 : 정자의 형태가 고배율의 현미경으로 볼때 정상형태의 정자가 14%이하인 경우 등이 있습니다.
[여성] 밤에 너무 소변이 잦은경우
여성에 있어 소변 장애는 흔히 있는 고통 중의 하나입니다. 물론 방광의 염증이나 기타 비뇨기계의 기질적인 이상에 대한 감별진단이 필요하지만 중년 이후의 연령층에서 많이 생기는 증상으로 소변을 자주 보고 양이 적으며 개운치 못하고 밤에 잠을 설치게 만드는 증상은 한의학에서는 선천적으로 신장의 기능이 약화되어 있어 생기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사람의 경우 적당한 양의 소변이 방광에 차게 되면 이것으로 자극이 되어 충분한 양의 소변이 배설되는데 기능이 약한 사람의 경우 적은 양에도 쉽게 자극을 받고 또 같은 자극에도 정상인에 비해 방광의 수축력이 충분하지 못하여 여러 번에 나누어 자주 소변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은 과로나 피로에 의해 더욱 심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이런 경우에 먼저 신장의 기능을 높여주고 전신의 순환을 개선시켜 주는 한약을 복용케 함으로써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여성] 골다공증 예방을위한 음식은?
평소 우유, 요구르트, 굴, 새우, 두부, 채소, 멸치 등의 식품을 통해 충분한 칼슘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폐경 전 여성의 1일 칼슘 필요량은 800~1000mg이나, 폐경이 다가오면 1000~1500mg을 섭취해야 하므로 하루 우유 4잔 이상은 마시도록 합니다.
순두부, 콩비지, 두부 등 콩류의 제품을 통해서도 칼슘을 섭취하고 비타민 D가 많이 들어 있는 버섯을 섭취함으로써 칼슘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여성] 아랫배가 차가우면 불임이 됩니까?
자궁이 차가운 여성의 경우 아랫배가 차고 냉이 많으며 생리가 불규칙하거나 생리량도 적은 경우가 많습니다. 흔히 여자는 찬 데 오래 앉아 있으면 안 된다는 것이 차갑고 습한 곳에 오랜 시간 노출되어 있으면 냉기가 침입하여 자궁을 차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자궁은 따뜻한 환경이 조성되어야 수정란이 착상하기도 좋고 정자가 활동하기에도 편합니다. 따라서 자궁을 따뜻하게 하고 차가운 기운을 풀어주는 치료를 주로 하며 이 치료를 통해 월경도 정상적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임신을 계획하고 있지 않아도 자궁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여성의 건강에 좋습니다
[성장] 아이가 한약 먹기를 싫어해요..
독특한 냄새와 맛으로 인해 한약 먹기를 거북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광진성장 처방과 아이들의 치료약의 경우 맛과 향에 있어 아이 입맛을 최대한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달이는 과정에서 쓴 맛이 많이 줄어들기 때문에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성장] 성장 치료는 언제 시행해야 하나요?
성장 치료는 사춘기가 시작되는 초기에 가급적 빨리 시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자의 경우 초등학교 4,5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정도, 남자의 경우 초등학교 6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 시기에 보통 사춘기가 오며, 이 시기는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만일 평균치보다 5cm 이상의 차이가 나거나, 부모님의 키가 작으시다면, 더욱 빠른 시기에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성장] 성장 치료는 누가 받아야 하나요?
현재 또래에 비해 키가 작거나 현재는 작지는 않지만 또래에 비해 2차 성징이 빠르고 조숙해서 키의 성장이 일찍 멈출 것 같은 아이, 부모나 조부모가 작아 유전적으로 작을 가능성이 높은 아이들은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소화기 질환이나 잦은 감기 등의 호흡기 질환,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피부염 등의 알레르기 질환, 비만 등의 성장 방해 요인이 있는 경우도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수험생] 수험생 증후군이란?
스트레스와 만성적인 피로로 인해 공부를 계속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가슴이 뛰거나 불안하고 답답함이 들며, 집중력과 기억력이 저하되고, 목과 허리의 통증을 호소하며, 잦은 변비와 설사 등의 증상으로 인해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것을 수험생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수험생들은 두통, 현기증, 소화불량, 식체, 설사, 불면증 또는 신경불안증, 뒷목 결림, 요통 등의 질환에 시달리기 쉽습니다.
[수험생] 공부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공부는 머리로 하는 것이지만 머리만으로 하는 것은 아닙니다. 체력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꾸준히 하기가 어렵습니다. 몸이 건강 했을 때, 신체적으로 지구력이 높아 지고, 두뇌의 집중력을 향상시켜, 공부를 잘 하는 아이가 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아이의 성적이 높은 것은 아니지만, 성적이 높기 위해서는 건강해야 되는 것은 당연한 것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수험생] 수험생에 대한 관리 언제부터가 좋나요?
흔히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시기는 입시를 앞둔 8~9월경이 많습니다. 수능을 2~3개월 앞두고 있으며 여름을 나면서 체력이 가장 떨어지기도 하고, 정신적인 부담도 점점 심해질 무렵입니다. 하지만 모든 질병이 그렇듯이 병이 오래되면 치료도 어렵고 치료기간도 많이 필요합니다.
수험생도 체력이 모두 소진되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더욱 유리합니다. 빠르면 고등학교 2학년부터, 늦어도 3학년 봄부터는 예방적 차원에서 관리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성인피로보양] 특별한 병이 없는데 피로한 것만으로 한약을 복용해야 ...
한의학에서는 치미병(治未病)이라고 하여, 앞으로 일어날 병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보양도 이와 같은 관점에서 접근합니다. 특별한 질병 없이 피로가 지속된다면 몸의 이상 현상을 드러내는 신호라 할 수 있으므로 피로를 회복할 여지를 주고 질병이 생길 수 있는 원인을 사전에 방지한다는 차원에서의 치료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성인피로보양] 봄, 가을로 보약을 먹으면 되는 것 아닌가요?
과거에는 무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봄, 가을 보약을 복용하였습니다. 생활환경과 영양 수준이 좋아진 오늘의 경우 특별한 계절적 보약은 의미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질병이 없는 정상인에게 봄, 가을에 먹는 보약이 기운을 강화시켜주는 의미가 있겠지만 만성 피로를 겪고 있는 현대인들에게는 해소되지 못한 피로를 위한 보약이 계절과 관계없이 더욱 필요합니다.
[성인피로보양] 보약을 먹으면 살이 찌나요?
일부 사람들 중 한약을 먹으면 살이 찌지 않을까 하고 한약 복용을 주저하는데, 모든 한약이 살을 찌게 하거나 한약 자체가 살로 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평소 소화기가 약한 사람이 비장과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한약을 먹을 경우 밥맛이 좋아지고 소화가 잘 되어 나타나기는 하나, 보약 자체가 살을 찌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살을 찌게 하는 것은 과식, 운동부족, 잘못된 식습관 등에 의한 것이지 보약이 살을 찌게 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아토피 여드름] 아토피나 여드름 치료는 한약을 먹는 것보다 바르는 약...
아토피, 여드름은 단지 피부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피부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은 내부의 부조화가 겉으로 드러난 것이므로 한약복용을 통해 몸 안의 기운이 원활히 흐르게 된다면 피부도 자연히 좋아질 것입니다.
또한 광진한의원에는 다양한 한방 연고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보습이 필요한 환자에게는 한방 연고가 많은 도움을 드릴 것입니다.
[아토피 여드름] 아토피나 여드름의 경우 음식과 민감한데 한약이 피부...
아토피나 여드름 모두 음식 섭취에 신중해야 합니다. 한방 치료는 몸 안의 기운을 편안히 하는 것과 동시에 피부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특히 피부 질환에 사용되는 한약의 경우 당귀, 천궁 등과 같은 순한 약들을 위주로 하여 피부자극 없이 치료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아토피 여드름] 아토피 치료 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치료기간은 증상, 가족력, 과거력, 아토피를 앓은 기간 등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나이에 따라 대략적으로 추정되는 기간은 만2세 미만의 경우 3~6개월, 만3~6세의 경우 5~8개월, 학동기의 경우 7~10개월정도, 청소년기 및 성인의 경우 9개월이상 치료 기간이 걸립니다. 이는 나이로 치료 기간을 나눈 것이고, 진물이 많은 경우는 기간이 1개월 정도 더 걸리기도 합니다.
[아토피 여드름] 어렸을 때 없다가 갑자기 아토피가 생길수도 있나요?
갑자기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거나, 육류위주의 기름진 식사를 많이 한 경우 등의 아토피를 악화시킬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된 경우에 갑자기 생길 수 있습니다. 이의 경우 아토피인지 아닌지 환자 스스로 판단하기 어려워 치료의 어려움 있으니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아토피 여드름] 아토피와 여드름에 왜 한방치료가 필요한가요?
아토피나 여드름은 피부 겉면만 다스려서는 치료되지 않습니다. 이는 피부만의 문제가 아니라 몸속의 병이며 몸 전체를 치료하고 더불어 생활습관을 바꾸어야 치료되는 질환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연고 같은 외용약이 좋은 방법이기도 하며 바르면 금방 깨끗이 낫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근본적인 치료는 아니며 쉽게 다시 재발하기 쉽습니다. 때문에 속에 있는 열을 없애고, 열이 다시 생겨서 몸에 쌓이지 않도록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등의 근본적인 치료 방법이 필요합니다. 때문에 더욱 한방치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