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일산에 사는 정 재승이라고 합니다.

올 2월 1일에 첫딸을 맞이하여 기쁨에 그지 없읍니다.

그런데 몇일전부터 와이프가 손발이 저리고 아프다는 말에 걱정입니다.



출산후 산후 조리원에서 2주간 조리하고 집에 와 있는데 모유수유탓에 아기가

손을 타 와이프가 계속 아이를 안고 있읍니다.

그탓에 그리 무리하지 않고 찬바람도 쐬지 않았는데 와이프의 허리, 손목, 발목등...

안저린곳이 없다고 하네요...



좋은 보약이나 치료 방법등이 있나요..??

한번 찾아가 진료를 받고 싶은데요...

안녕하세요?

광진한의원입니다.



먼저 출산을 축하 드립니다.

일단 출산후엔 산모들은 모두 산후풍으로부터 자유로울순 없습니다.

아무리 조리를 잘 한다고해도 몸상태가 허약하거나 모유 수유관계로 계속

아기를 안고 있어야 하는경우엔 더더욱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초산인 경우엔 여러가지 상황에 잘 못 대처를해서 증상이 심해진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엔 일단 내원을 하셔서 진찰을 받고 산후풍을 없애주는 한약을 복용함이 바람직 합니다.

산후에 나타난 증상이 오래가게되면 쉽게 치료되지 않는경우가 생길수 있습니다.

그리고 늘어난 체중도 빨리 정상으로 회복 시켜야 합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은 031) 919 - 7510,7511으로 전화주시거나 내원하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